캘리포니아 여행으로 그랜드 캐년으로 가기 전에 세도나에서 하루를 머무르면서 저녁을 보내었다.
세도나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위해서 몇군대를 Yelp를 통해서 찾아 보았다. 숙소 바로 옆에 Yelp에 별 4.5 짜리 식당이 있어서 바로 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The Hudson 이라는 식당으로 식당 앞 전망이 멋진 집이였다. 다만 자리가 없었고 대기 줄이 너무나 긴 관계로 어쩔수 없이 다른 식당을 찾을수 밖엔 없었다. 만약 다음에 또 세도나를 가게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식당이였다. ( 다만 식당이 약간 성인들 위주로 되어 있어서인지 식당 내부에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였고 약간은 젊은 취향이였다.)
Creekside Sedona
hudson에 사람이 많은 관계로 다시 yelp로 검색을 하다가 찾은 집이다. 별 4.5 이상의 집들은 모두 대기가 있는듯 하였고 실제로 갔을때 전혀 대기 없이 들어 갈수 있었다. 다만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로 가기 위해서는 약 20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전형적인 미국 음식을 파는 집이였고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의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샌드위치와 토마토를 이용한 전체 요리등 몇가지 주문하였다.
파스타였던것으로 기억하는 요리인데 먹을만 하다.
토마토와 바게트를 이용한 요리와 샌드위치에 감자튀김 요리..
가족단위의 손님이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장소였고 뷰가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실제로 허드슨이나 다른곳에서는 세도나의 메인 관광지를 한눈에 볼수 있다. ) 나름 테라스에서 저녁 식사를 조용히 할수 있고 전반적인 서비스도 좋았던 장소이다.
% 가족 단위로 갔을때 애기들을 위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처럼 조그마한 크레파스와 색칠판을 주었던 것이 인상 깊다.
% 맥주를 두잔 정도 먹었는데 추천 맥주로 에일 맥주가 괜찮았었다.
% 주변에 4.5 짜리 식당을 가보지 못해 평가를 내릴수는 없지만 미국에서 먹었던 식당중에서 그냥 무난한 식당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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