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oban 블로그

  알나인티를 소유한 오너분들중에서 배기에서 흰색 연기가 나오는 경우를 가끔 볼수 있다. 이는 엔진오일이 엔진에 함께 연소되면서 나오는 경우로 나인티의 박서 엔진 중에서 특히 오래된 경우에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 가끔 시동 걸면 흰 연기가 나오기도 하고 시동 끈 이후에 흰 연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엔진오일을 소모 한다고 보면 된다. 즉 엔진오일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우에는 엔진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대개 정상적인 경우이므로 소모될 경우 보충하면서 타면 된다.

  알나인티 엔진 오일 점검

  나인티의 엔진 오일 게이지는 왼쪽 엔진 헤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여기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아래는 제조사에서 이야기하는 엔진오일 체크 방법이다.

  % 나인티 엔진 오일을 확인할때에는 반드시 정지된 냉간 상태가 아닌 일정 수준 이상 정상 주행 이후에 확인을 해야 한다.

  약 40km 수준을 주행한 이후 엔진오일 창에 비치는 엔진오일 : MIN이하에 위치한다. 아예 엔진 오일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공식 메뉴얼에 의하면 알나인티의 엔진오일은 MIN과 MAX 사이에 위치하도록 보충해야 한다고 한다.

  엔진 오일의 보충 

  엔진 오일의 보충은 전용툴을 이용해서 노출되어 있는 엔진오일 캡을 열고 오일을 보충하면 간단하게 끝난다. 전용 공구가 없을 경우 Aliexpress에서 몇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하여 사용한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403573539.html?spm=a2g0o.order_list.0.0.48ea140fPBxY3m&gatewayAdapt=glo2kor 

  위의 부족한 상태에서 약 600ml를 보충한 이후의 사진..
  아래의 메뉴얼에 따르면 MIN과 MAX의 편차치는 약 500ml 수준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적절양을 보충하면 된다.  넣고 보니 조금은 더 들어간듯 하지만 MAX를 넘기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다.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태재로 270
영업시간 : 오전 11:00 ~ 00:00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바치크 카페이다. 보통 라이딩 나가기 전에 바이커들이 많이들 모이는 장소인데 모임에 참석을 않하다 보니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다.

  주말 오후에 벙개를 치기도 애매한 시간 아무도 괴롭히지 않는 시간에 혼자 가서 돼지바 하나 먹고 왔다. 라이딩 가기전에 용인 방향으로 해서 대전, 충주 쪽으로 이동할 때 모임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메뉴는 하나만 먹어 보았으므로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돼지바

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수도권에서 적당하게 2시간 정도의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위치체 있는 카페로 보인다. 주변 경관도 좋고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을 해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다만 카페 내부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강남역에서 출발할 경우 길이 막히지 않을 경우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실제로 경기도 분당에서 출발 해 보았을때 45번 국도를 타고 약 1시간 30분 가량 걸리는 듯 하다.

카페 공식 페이지는 아래에서 
http://www.haearumcafe.com/index.php